물은 표면이 마르면 분아래로 흘러나올정도로 흠뻑 주시면 됩니다. 또한 물을 주실때는 오전 10시이전에 주셔야해요. 바람 잘통하는 곳에 두시고, 오전햇빛을 충분히 받을수 있는 곳이면 좋아요. 여름 한낮의 뜨거운 햇빛은 피해주시고요. 사셔가지고 배양토로 분갈이를 하셨으면 1달은 거름을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여름이 되기전에 우선 배양토로 분갈이 해주시는 게 어떨까하네요. 어떤곳에서는 형편없는 흙에다가 심어서 팔기도하더라구요. 또한 흙을 아끼려고 스치로폴이나 땅콩껍질을 넣고 위에만 살짝 흙을 덮어서 팔기도하구요. 저도 그래서 하나 보내버리고 말았어요. 나중에 치우면서 보니까 땅콩껍질을 반을 차지하더라구요. 화원에서 배양토를 사다가 분갈이를 먼저해주시고 바람 잘통하는 그늘에 4일정도 두었다가 반양지에 두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부룬펠시아로 보이는데 식용은 안됩니다. 독성이 있어 신경마비, 구토, 현기증을 유발한다니까 향과 꽃을 감상하는데 만족해야할거예요. 엄연히 말하면 쟈스민은 아닌데 향이 쟈스민과 비슷해서 ㅇㅇㅇ쟈스민이라고 부른다고하더라구요. 그런것이 카리샤, 야래향등이 있다고 해요. 그래도 꽃이 참 이쁘고 향도 참 좋아 쟈스민 못지않아요. 정성을 들이면서 잘 키우시면 금방 기운 차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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