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에 대하여
3 천속 3만종 이상을 헤아리는 방대한 무리를 이루는 난과식물은 원예학적 편의에 의해 크게 동양란과 서양란 야생란 세 가지로 구분된다. 동남아 일소철과 은행나무는 지구상에서 가장오래된 식물입니다.
그리고 암수그루가 각각입니다.
철분을 좋아하지만 몸통에 못박는것은 매우 싫어 합니다.
몸통에 못을 박으면 그 부위가 썩거나 잘못되면 죽게됩니다.
살아온 역사가 말해주듯 생활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를 제외 한곳은 겨울에 밖에두면 안됩니다.
햇빛만 충분히 보여주고 물관리만 다른식물들 처럼하면 병도없고
잘자랍니다.
잘못키우는 원인은 첫째도 햇빛, 둘째도 햇빛입니다.
잎이 작기 때문에 많은 햇빛을 필요로합니다.
그리고 일년에 한번 새잎이 나오는데 그늘에 오래두면 몇년에 한번 날때도 있습니다.
잎을 모두 짤라 주면 몇장이라도 새잎이 나는데 새잎의 길이는 햇볓의 강약에 따라
약하면 길고 강하면 짧고 멋있게 자랍니다.
대와 남미의 밀림지대, 멕시코와 아프리카 등지의 아열대 지방에서 자생하며 영국을 중심으로 개발 보급된 난을으로 서양란으로 구분하며, 온대아시아인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대만 포함)에서 자생하고 분류와 재배법이 안정되어 하나의 세계를 이루는 일련의 난과식물을 동양란으로 구분한다.
동양란의 무리에 속하지 않고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광범위한 난과식물을 총칭하여 야생란으로 분류된다.
동양란은 해마다 수많은 교배종이 양산되는 서양란과는 달리 모두 야생에서 채취되었을 당시의 상태를 그대로 간직한 원종들로 이루어져있다.
따라서 서양란은 의연한 깊이의 선과 자태를 간직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난과식물은 식물학상 종자식물 중 피자식물 중 단자엽식물에 위치한다,
대부분의 녹색 식물과 같이 포자(胞子: 隱花植物의 생식을 위해서 생긴 특별한 세포)가 아닌 종자(種子:씨앗)로 번식을 하며, 밑씨가 자방 속에 쌓여 있다.
벼나 보리 등과 함께 떡잎이 하나인 단자엽식물(單子葉植物)울 대표한다.
난과식물의 구성은 잎과 뿌리 외에 줄기에 해당하는 가구경(假球莖 : buld)으로 되어 있다.
양분을 많이 저장하여 살이 쪄서 구형(球形)을 이룬 지하경(地下莖)을 구경(球莖)이라 하는데, 구근식물 (球根植物)의 구경과 비슷하다 하여 가구경으로 불리는 난과식물의 지하경은 뿌리와 잎에 필요한 물질의 유통을 주된 기능으로 하고 영양저장고의 역할도 맡고 있다.
일반적인 꽃의 형태는 암술과 수술이 각각 분리된 상태에서 수정이 이루어지나, 난은 하나의 굵은 암술에 수술(꽃가루 덩어리:花粉塊)이 달려 있는 상태에서 수정이 이루어진다. 수정이 되면 한 송이에 십만이 넘는 씨를 갖게 된다.
(1) 동양란의 종류및 개화시기의 분류
ㆍ춘란류 : 중국춘란, 한국춘란, 일본춘란, 대만춘란 (2~4월경)
ㆍ한란류 : 제주한한(한국한란), 일본춘란, 대만한란, 중국본토한란 (0~10월경)
ㆍ보세란류 : 대만보세, 중국보세, 대명보세 (12~2월경) 하란류 : 옥화란, 진한, 고금륜 (7~8월경)
ㆍ추란류 : 관음소심, 우계소심, 적아소심, 십팔학사소심,철골소심 천태산소심, 대둔소심, 소란, 용암소심, 영안소심,
운화소심 (8~10월경)
(2)계절별 온도관리
ㆍ봄(3~5월) : 온도가 안정되어가지만 야간에 온도가 급강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영상 5도이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5월경 이후에는 실외에서 가꾸어도 큰 무리가 없다.
ㆍ여름(6~8월경) : 통풍에 유의하고 온도는 자연상태에 두어도 무리가 없다.
차광을 위한 발을 치는 등 시원한 환경을 조성하여야 하며 물주기를 통하여 온도를 낮추도록 한다.
가을(9~11월경):햇빛이 강한 날도 있지만 통풍이 잘되면자연의 온도에서 별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건조한 날이 많으므로 습도에 유의한다.
ㆍ겨울(12월~2월):최저온도는 5도이하로 충분하며 온실에서 최고 25도이상 오르지 않도록 통풍에 유의한다.
밤에 5도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가온 또는 보온에 힘쓴다.
* 최저 5도 ~ 최고30도를 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3) 계절별 광선관리
ㆍ봄(3~5월) : 3월 중순부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창을 통한 채광으로 의기에 길들인다.
4월부터는 오전에 광선을 충분히 받도록 하고 10시이후에는 발한장으로 가려준다.
ㆍ여름(6~8월경): 장마철이 있으므로 고온다습하지 않도록 하고 오전8시까지 채광을 실시한다.
난실의 지붕은 발2개로 하여 광선량을 40~50%정도로 유지시켜주며 간접광선을 많이취한다.
ㆍ가을(9~11월경): 발을 걷어내고 오전중은 직접 광선을 받도록 하고 점차 채광을 증가해 나간다.
11월 중순까지 광선을 충분히 받도록 한다
ㆍ겨울(12월~2월): 일조시간
길수록 좋으므로 하루종일 광선을 받도록 하여 준다.
꽃대가 있는것에는 광선량을 줄이고 색화의 꽃대는 두꺼운 종이컵을 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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